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재개할 경우 작전명을 기존의 '장대한 분노'에서 대형 망치를 뜻하는 '슬레지해머'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NBC 방송은 복수의 정부 관리를 인용해 현재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 전력과 화력이 지난 2월 작전 개시 때보다 오히려 더 막강해진 상태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정부가 이처럼 작전명을 바꾸려는 것은 미 의회의 통제를 피하기 위한 꼼수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전쟁권한법상 의회 승인이 없는 군사 작전은 최대 60일까지만 가능한데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작전이 40일 만에 목표를 달성하고 종료됐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'슬레지해머'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고 공격을 재개하면 의회의 제약을 받는 60일의 카운트다운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이번 작전명 변경 검토가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를 우회해서라도 대이란 전쟁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심각하게 내비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1311580919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